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택 구입을 위한 자금 계산 방법, 대출 가능 여부 확인

by 3줄맨 2023. 6. 6.
반응형

 주택을 구입하려면 대출은 필수입니다. 주택 가격의 60 ~ 70% 더 받으면 신용대출까지해서 80% 까지 받는 경우도 있는데요. 처음 주택을 구입하려면 대출은 얼마나 나오는지, 어디서 받아야하는지, 내가 가진 돈으로 얼마짜리 집을 살 수 있을지 막막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막막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되고자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는 주택 구입 시 자금이 얼마나 필요한지, 얼마짜리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지 여부를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주택구입계산마법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마법사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어디서 이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접속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메인 페이지에 보면 내집마련 마법사 칸이 있는데 그 쪽을 커서를 가져다 둔 후 주택구입자금 마법사를 클릭합니다.

 

대출 자격 확인을 위한 조건 확인

 내가 받고자 하는 대출 종류가 무엇인지, 생애최초 주택 구입인지, 배우자는 있는지, 세대주인지, 자산 요건은 맞는지 등 기본적은 사항을 체크합니다.

 

신청자의 대출 신청 정보 자세히 입력

 나의 소득이나 자산, 그리고 부채 등을 입력하고 대출 가능한 금액을 확인하고 대출 기간, 그리고 대출 종류 등을 선택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며 천천히 따라오세요.

 

 본인 가정의 소득을 입력합니다. 배우자가 있는 경우 배우자 소득과 부채까지 다 입력합니다. 그래야지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비 신혼부부일지라도 금전적 상황을 공유해 정확하게 입력을 해줍니다. 참고로 본인과 배우자 소득을 합하여 7천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재정적인 부분을 다 입력했으면 대출 기간에 대해 정합니다. 대출 기간은 가장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현금의 가치는 떨어지고 자산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돈은 최대한 천천히 갚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주택 자금 대출은 대출 기간이 40년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 선택지에는 30년이 최대치로 나옵니다. 

 

 거치기간이란 대출을 받고 나서 일정 기간 동안 원금을 갚지 않고 유예 시키는 기간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거치기간을 1년년으로 설정하고 올해 초 대출을 받았다면 23년에는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갚고 원금은 내년부터 갚는다는 얘기입니다.

 

 상환 방법을 설정합니다. 상환 방법은 흔히 원리금균등과 체증식 상환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원리금균등 방식을 사용하지만 체증식 방법도 사용할만 합니다. 원리금 균등과 체증식 상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입주 예정 지역을 설정합니다. 이를 설정하는 이유는 아래의 소액임차보증금 때문입니다. 소액임차보증금이 지역마다 다른데 금액이 높을수록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이 줄어듭니다. 자세한 이유는 아래 링크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대출 받는데 소액임차보증금이 뭐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매매 예정인 곳의 지역을 선택하는 란이 있습니다. 이걸 왜 선택하는 걸까요? 그리고 바로 밑에 소액임차보증금이라고 금액이 얼마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건

economic-frees.tistory.com

 

 내가 매매 예정인 주택 가격을 입력합니다. 소득과 부채 등을 적으면 자동으로 주택 가격 얼마까지 가능한지 컴퓨터가 계산을 해서 알려줍니다. 한도보다 낮은 주택이면 상관없지만 한도보다 높은 금액일 경우 대출이 불가하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대출 금액을 입력합니다. 6억짜리 주택을 받는 경우 3.65억까지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60% 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금액 확인 및 상환 예정 금액 확인

 앞의 모든 절차를 거쳤으면 내가 얼마를 받으면 얼마의 이자와 원금을 매달 내야하는지 금액이 나옵니다. 아래는 주택 가격 6억원이고 대출 금액이 3.65억일 경우의 상환 예정 금액입니다.

 

 신혼부부디딤돌 대출을 받으라고 나와 있습니다. 금리는 2.5%로 나오는데 역시 정책 자금 대출이라 상당히 저렴합니다. 하지만 2.5%가 확정이 아니고 변경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30년 만기 체증식 상환으로 대출금을 갚으면 초반에는 80만원 정도로 부담 없는 금액을 납부합니다. 체증식이 초반엔 적게 내다가 끝으로 갈때 쯤에 많은 금액을 내는 방식인데요. 두번 째 이미지를 보시면 대출 상환이 거의 끝나갈 쯤 회차와 납부 금액이 보입니다. 초반이랑 상당히 금액 차이가 많이 납니다. 338회차에는 220만원 가량으로 늘어났네요. 이자는 줄어들지만 원금 갚는 양이 많아집니다. 

 

 첫 주택을 매입할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어디 물어볼 곳이 없는 사람이라면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을 참고로 하여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아래는 주택도시기금 링크입니다.

 

 

주택도시기금

주택도시기금 소개, 주택구입(내집마련디딤돌 등), 전세자금, 월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주택청약, 신혼부부대출

nhuf.molit.go.kr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