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파트를 분양하는 방식은 2가지 방식으로 나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 등 민간 브랜드가 들어가는 아파트를 분양하는 민간분양이 있고 주공, LH, 휴먼시아, SH 등 공공기관에서 공급하는 공공분양이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민간 브랜드가 들어간 아파트 중에도 공공분양 아파트가 있기는 하지만 편의상 간단하게 나눕니다.
공공분양
"공공분양"이란 공공주택사업자(LH, SH 등)가 국가나 지자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서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 이하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공분양 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서울주택공사) 등 지방주택공사 혹은 마이홈포털에서 청약이 가능합니다.
민간분양
"민간분양"이란 민간 건설사업자나 조합 등이 주택지구 내에서 공공주택 외의 주택을 공급하여 분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민간건설사가 주택을 공급하는 경우는 신도시 택지지구를 분양받아서 거기에 주택을 지어 소비자에게 청약을 하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조합에서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은 흔히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민간분양인 만큼 주택의 면적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공급하는 건설사나 조합에서 본인들의 이익을 고려하여 주택 평형을 구성합니다.
민간분양 주택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이 가능합니다. 다만 민간청약이라고 해서 돈만 있다고 다 청약할 수 있는건 아니고 무주택요건, 거주지 요건 등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